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문단 편집) === 장점 === [[코무라 쥰코]]의 전작들처럼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크게 붕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장점이 있다. 초중반에는 주로 일상 스토리가 많고 메인 스토리가 적은 대신 각 에피소드마다 인물들 간의 다양한 교류를 보여준다. 그에 따라 단독 인물 주역 에피보다는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끼리 1 명씩 페어가 되어 에피소드가 짜여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신전사인 노엘도 마찬가지로 루팡매그넘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단독 주인공이라 볼만한 에피소드는 거의 없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요이마치 토오마]]는 새 아이템이나 강화 에피소드 같은 메인스토리가 아니라 일상 에피소드에서 단독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 바로 12 화. 그 외에 인물 간의 관계보다 한 인물에 조명을 맞춘 일상 에피소드가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그마저도 다른 주연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되는 편이다. 그런데 12화에선 거의 토오마와 해당 에피소드 한정 조연만이 극을 이끌어 나갔다. 대신 토오마는 본인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자체가 적은 편이란 평을 받곤 했다.] 이렇듯 에피소드의 스토리텔링과 각각의 캐릭터성 자체도 좋지만, 본작의 가장 차별화되고 뛰어난 매력은 그 캐릭터들이 자아내는 [[케미#s-2]]라고 평가된다.[* 특히 [[아사카 케이이치로|패트렌 1호]]와 [[야노 카이리|루팡 레드]]의 관계를 다룬 부분들이 가장 위시 받고 고평가된다. 흥미로운 건 실제로 둘의 관계는 관점에 따라 [[브로맨스]]의 일종처럼 해석될 수가 있는데, 이는 제작진도 [[https://archive.fo/wNt4p|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란 것이다. 게다가 초기에 [[코무라 쥰코|각본가]]는 이를 상정하지 않았는데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캐릭터에 대해 이러한 인상과 감상을 느끼고 있었고, 결국 캐릭터들의 관계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브로맨스가 확립됐다는 것이다.] 보통 특촬물에서는 배우의 몸값 등의 문제로 신인 배우를 쓰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연기력 논란이 나오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모에테키타]]는 물론,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배우들 역시 초반부에는 연기력이 크게 지적받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력에서 지적받는 캐릭터들은 없었으며 각 캐릭터의 특징도 잘 녹아있다. 또한 각 전대의 주인공격인 [[야노 카이리|루팡 레드]]와 [[아사카 케이이치로|패트렌 1호]]의 캐릭터성이 잘 살아있어 두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아사카 케이이치로]]는 초반부터 끝까지 크게 논란이 일지않고 한일 각종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두 전대 간의 비중 불균형을 악화시킨 [[타카오 노엘]]조차 자기 에피소드나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다. 비중 문제 또한 캐릭터 본연의 문제보단 어른의 사정이 개입된 정황으로 여겨지기도 했고, 후반부에 패트렌쟈와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는 해소됐다.] CG나 연출과 관련된 부분도 크게 발전했는데 굿 쿨카이저 VSX의 풀CG 전투는 나올때마다 호평이었고, 거대전 외의 전투도 CG나 카메라워크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특히 25 화의 라이몬전과 42 화의 데스트라전에서 이런 부분이 잘 드러나 연출이 잘 되어 있다. 이외에도 극 후반부에 자미고나 도그라니오와 싸우는 부분에서도 전대 멤버 하나하나가 묻히는 일 없이 활약을 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또한 여러 어른의 사정[* 매출로 인한 완구 배분 문제, [[이리에 진기|배우]]의 스케줄 문제로 인한 [[자미고 델마|최중요 악역]]의 부족한 출연 횟수]을 직격타로 받아 작품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이를 수습하기 위해 각본가가 노력한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결말 역시 한 명의 최종보스를 두고 양 전대가 힘을 합치는 부분을 대신해, 각 전대별로 최종보스를 따로 두어 최종 전투를 만드는 등 VS 타이틀에 걸맞게 자미고와 도그라니오라는 각 전대별 더블 최종보스를 내세워 차별화하기도 했다. 새로운 포맷에 맞는 독창적인 엔딩을 선보여, 유종의 미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이렇듯 아래의 단점이 무시 못할 만큼 크긴 해도 캐릭터, 연출, 연기력, 스토리 등 전체적인 부분에선 전대물로서의 중요한 요소를 다양하게 충족시켜 높은 작품성을 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작품성의 완성도가 크게 인정받았는지 42년간 이어온 슈퍼전대 시리즈는 물론 다른 장르까지 포함한 '특촬물' 중 최초로 일본 방송 비평 간담회가 선정하는 월간 [[갤럭시상]]을 2019년 2월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189691/|참조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fse&no=586683|참조2]] 수상 이유로는 '목적도 정의도 다른 두 전대의 관계를 정성스럽게 표현해내 특촬물의 범주를 넘어선 훌륭한 인간 드라마를 선보였고,' '[[코무라 쥰코]]가 만들어내는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러웠으며,' '특히 '''[[아사카 케이이치로]]'''는 슈퍼전대 역사상 최고로 인상깊은 매력을 보여줬다' 등을 꼽았다.[* 루팡패트를 선정한 심사위원의 평에 따르면, 특촬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가면라이더 쿠우가|쿠우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신켄저]]때는 [[https://archive.fo/jEMW3|주지 못했던 상을]] [[https://archive.fo/vqM82|지금이라도 준다]]는 수준의 호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